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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생활

초등학생 생일파티 추천 파티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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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리마마입니다.
얼마전 조카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는데, 엄청 준비를 많이 했더라구요

저희 딸과 동갑인 조카는 초등 2학년인데
올해 이래저래 가족모임도 많지 않았던 터라 이기회에
파티를 제대로 하게되었어요.

보드게임을 활용한 퀴즈를 내어서 참석한 아이들(사촌들)에게 각종 선물을 주었는데요

다이소에서 구입한 문구류 장난감등을 골고루 나누어 주었어요. 

생일엔 선물을 주기만 하다가 받는게 더 많으니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동생이 준비한 선물은 40여가지였는데도 다이소에서 3~4만원 선에서 모두 구매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중 즤집 아이가 갖고싶어도 퀴즈를 못 맞춰서 받지 못해 서운해하던 선물이있었어요.
그래서 결국 구입한 마법책!

 

다들 아시죠?
마음속 고민을 생각한 뒤 책을 펼쳐보면 해답이!
딸아이는 처음엔 너무 진지하게
고양이를 갖고 싶다고 하고 펼쳤다가 욕심이다라고 나와서 펑펑 울었지만 지금은 재미로 펼쳐본답니다 ㅎㅎㅎ


저도 월요일에 출근 안하면 좋겠다했더니

노력하라네요 ㅋㅋㅋㅋㅋ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었던 아이템입니다.

이외에도 소개하고 싶은 아이템 '피냐타'라고 들어보셨나요?

피냐타

원래 멕시코등 중남미지역의 생일파티에 사용되는 종이인형상자인데 상자안에 장난감이나 간식을 잔뜩 넣어 와르르 쏟아지게하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선물,파티용품입니다.

할로윈 시즌이었어서 할로윈 인형을 준비했네요 

종이인형 모양은 여러가지라 케익모양, 별모양, 유령모양, 심지어 공룡모양도 있더라구요.

손재주가 좋으신 분들은 만드셔도 될 것 같아요.

아래만 뚫리게 만들어서 살짝 가려놓은뒤에 끈을 붙여놓은면 될 것 같아요.    


파티 마지막에 밑에 끈이 달린 이 상자를 들고 나와 아이들에게 잡아당기게했더니 사촌들이 모두 모여 잡아당겼는데 각종 불량 식품들이 와르르르르...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해져서 받은 봉투에 간식을 쓸어담기 바빴답니다.ㅋㅋ

즐겁지만 저걸 다 먹을까봐 두렵기도 한 파티였어요.

청소년부터 어린3~4살까지 요건 다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내년 생일 까지도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생일 파티가 고민이 될때 한번쯤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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