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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생활

초딩 인싸템 빠져든다 거봉 코리아 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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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독 젤리를 좋아하는 딸은 각종 젤리를 맛봅니다. 

사실 몸에 좋은 것은 아니라 자제 시키려고 하지만 

밖에서 알고 오는 저도 모르는 젤리를 사달라고 할땐 왠지 마음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친구는 먹어봤다며 친구가 줬다며 신기한 젤리들을 제게 사달라고 해요. 

그래서 먹어본것이 지구젤리, 눈알젤리, 색종이 과자등등 이런것들이예요. 

사실 문방구에 가면 초딩인싸템으로 널린 젤리들일 수도 있지만 

왠만하면 눈길을 못주게 하는데요.

마음이 약해지면 맛보기용으로 사주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친구에게 받은 젤리를 신기하고 재미있게 먹었다고 하여 

(이쑤시개로 터트려 먹었다고 하여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뭔지도 모르고 친구가 샀다는 편의점까지 들렀어요. 

알고보니 요 거봉 코리아 젤리였답니다.

 

 

저는 처음 보는 젤리였는데,, 친구가 나눠줘서 먹어본 아이는 신이 나서 설명을 했어요. 

6알이 들어있는데 무려 7000원 !!

동생도 사줘야 해서 젤리 두봉을 14000원을 주고 사왔어요. 

제가 간 편의점에는 복숭아 맛만 있었는데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4가지 맛이 있네요.

 

 

가격도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어보니 친구와는 거봉 코리아 포도맛을 먹었다고 합니다. 

저도 먹어보니 맛은 그냥 일반적인 제리뽀? 맛과 비슷했어요. ^^

그런데 크기가 탱글 탱글 웬만한 거봉 크기보다 훨씬커서 골프공만했어요. 

 

 

포장을 열면 요렇게 물풍선 마냥 또 포장이 되어 있는데요. 

요걸 터트려 먹는데 이쑤시개를 사용했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도 이렇게 터트려 보았습니다. 

 

신기하게 팍 터지면서 껍질이 분리되고 탱글탱글 포도알 같은 젤리가 남아요. 

저 큰 알을 입에 집어 넣어 순삭 하더라구요. 

냠냠 맛있게 먹는 아이를 보니 좋았지만 가끔 구매해놓고 주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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