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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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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만명이 넘게 진단되고 있는 유방암!

OECD가입국 중 우리나라가 1위이다.

최근 10년사이 2배이상 늘어난 이유와 예방법을 알아보자. 

 

 

 

원인
  • 에스트로겐의 노출이 많아졌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초경이 빨라지거나, 폐경이 늦어진다.

출산과 모유수유가 줄어 임신과 모유수유로 인한 에스트로겐 호르몬 억제 효과를 누리지 못한다.

폐경후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에스트로겐의 노출이 증가한다.  

경구용 피임약 사용으로 고농도의 에스트로겐 주입으로 에스트로겐 노출이 증가한다.  

 

 

  •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비만증가

지방세포에서 에스트로겐이 나오기 때문에 비만은 유방암과 관련이 깊다. 

폐경 후에는 대사 저하와 에스트로겐 저하로 비만 위험이 있어 더 위험하다. 

 

  • 검사율 증가

 

한국인의 유방암의 특징

 

  • 재발율이 높다.
  • 전이가 잘된다.
  • 미혼에 걸리면 이후 임신시 에스트로겐 호르몬 증가로 재발 위험이 높다.
  • 한국인은 치밀유방이 많다.

- 서양인의 유방은 유방의 지방조직이 많고 그 밑의 실질조직은 적어 초음파로 발견이 쉽고 지방조직은 암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덜 위험. 

- 한국인의 유방은 지방조직이 적고 실질조직이 촘촘한 치밀 유방이라 초음파로도 작은 암은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다.

 

유방암의 검사

 

X-ray와 초음파

 

초음파는 치밀유방이 많은 한국인들에게 X-ray상 하얗게 보여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볼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초음파는 석회화는 나타나지 않아 X-ray를 같이 찍어야 한다. 

 

석회화란 유관안에 생기는 것인데 유방암의 흔한 종류인 유관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유방암의 종류에 따라 혹에서 시작하는 유방암은 초음파로 발견할 수 있고

미세석회화로 유관에서 시작하는 유방암은 X-ray로만 발견할 수 있다.

 

예방

유방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크기가 통증과도 무관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하다.

가족력이 있으면 반드시 10대때부터 생리가 시작한 이후 검진을 시작한다.

20대에 한번정도 검진을 하고

30대는 매년 검진을 한다.

임신을 계획중이라면 임신시 에스트로겐이 과다하게 분비될 수 있으니 미리 검진을 해보는게 좋다. 

이외 체중조절 식습관관리또한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폐경이후 호르몬 요법은 5년이내로 권장한다. 

 

금연, 금주, 적절한 운동, 체중조절, 혈당조절등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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