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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열대야에 유독 손발이 더욱 화끈거려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수족 열증인데요.
수족열증은 심장에서 말초까지 간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지 않고 손발에 머물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수족냉증은 말초 혈관이 수축해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하면
수족열증은 혈액이 머물러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말초혈관에 탁한 혈액이 모여 있어 여름에 더욱 증상도 심해지고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 원인 |
스트레스, 긴장, 운동부족, 과음과식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시에 발생합니다.
원인에 따라 손발이 뜨거워지고 식은땀을 흘리기도 하며 등이나 허리 무릎등에 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입이 마르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해요.
가슴에도 같이 열이 나는 경우 화병이 되기도 하므로 잘 살펴볼 필요가 있고 갱년기의 호르몬 균형 변화로 인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 치료 |
수족 열증 자체는 인체 변화의 신호로 나타나는 것이라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맵고 짠음식을 피하고 기름진 음식을 피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 좋습니다.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게 좋습니다.
토마토나 알로에 같은 찬성질의 음식이나
열을 내리고 피로회복과 비타민C공급에 도움이 되는 레몬섭취도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평소 구기자차를 우려 아침저녁으로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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