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쁜 아침 시간 안먹기는 그렇고 많이 먹기는 시간도 양도 부담스러울때
간편하게 먹는 주먹밥을 찾았는데요,
햇반 쿡반 주먹밥과 바르다 김선생 주먹밥을 먹어 보았습니다.
다양한 맛이 있는데 이번엔 치킨갈릭마요, 소고기버섯, 소불고기 주먹밥을 시켜보았습니다.
이전에 참치마요 주먹밥과 김치치즈 주먹밥을 먹었는데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김치치즈 주먹밥은 약간 매워했구요.
해물싫어하는 아이가 참치 마요는 김이 없어 비린 맛이 느껴지는지 해물맛이 나서 싫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햇반 치킨갈릭마요 주먹밥입니다.
개별 포장된 주먹밥을 꺼내 귀퉁이를 잘라 줍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데워도 되고 전자렌지에 데워도 되는데
에어프라이어에 할 경우 바삭한 대신 10분이상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어요.
두개는 3분20초를 돌리라고 되어 있어
전자렌지에 돌려봅니다.
촉촉한 밥이 완성되었습니다.
편의점 삼각김밥크기에 김만 뺀 음식같은데요
김 차이로 맛이 조금 다른 느낌도 있습니다.
아침에 밥을 준비하기 어려울때 든든할 것 같아요.
치킨 갈릭 마요이지만 치킨이 마구 보이지는 않구요.
갈릭향이 강하거나 하지 않아서 아이들도 무리없이 잘 먹었어요.
두번째로 바르다 김선생 소불고기 주먹밥입니다.
형태는 비슷한데요,
바르다 김선생의 깔끔한 음식 맛이 좋아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데우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전자렌지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똑같이 전자렌지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구운 주먹밥이라 그런지 좀 더 양념이 되고
고기가 들어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식감이나 맛은 햇반쿡반과 큰 차이는 없었어요.
둘다 가벼운 아침으로 먹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