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소화장애, 면역력 강화에는 독소를 제거해주는 히포그라테스 스프

아이를 키우면서 나이가 드는 줄 모르고 있다가

어느날 부터 소화가 잘 안되기 시작하는 기분, 어디인dl 가 문제가 생겼나 싶고,

안생기던 알레르기가 생기고 비염이 생기고, 자꾸 아파진다면!!

떡볶이를 철근같이 씹어먹던 시절이 그리워 진다면!! 관심을 가져보세요.

 

---

기능성 소화장애

밥을 먹은 후 체한것 처럼 속이 더부룩하거나, 속이 불편한 증상이 시도때도 없이 지속된다면

기능성 소화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병원에서 보통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게 되는데 별다른 이상은

관찰되지 않고 증상이 지속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기능성 소화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기능성 소화장애 자가진단 체크!

5. 가끔 배가 쑤시고 아프다.

 

 

 

기능성 소화장애의 원인

위의 운동, 흡수등의 기능장애+ 신경이 예민하거나 우울증+ 섭취하는 음식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의 활성화로 위운동 감소, 소화효소분비 감소를 일으킬 수 있어 소화장애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기능성 소화장애가 계속되면 위궤양이나 위암이발병될 가능성이 1.6 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로 위산분비 저해제, 위장운동 조절제등의 약을 복용하여 조절이 될 수 있으나 재발이 잦을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위운동을 늘려주고 기능을 강화 시켜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겠죠.

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히포크라테스 스프 입니다.

면역력!!

아이를 키우면서 독감도 처음 걸려보고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체내의 독소가 쌓이면 활성산소가 증가하여 각종 염증질환 및 질병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면역력을 키우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이 때 도움이 되는 것 또한 히포크라테스 스프!

채소를 뭉근히 끓여 채소 안의 항산화 물질을 온전히 섭취하게 되므로 독소제거에 효과적입니다. 

 

 

---

히포크라테스 스프

• 기원전 550년경 히포크라테스가 만성질환자 및 암환자 치료를 위해 개발한 수프
• 1928년 독일의 막스 거슨 박사가 히포크라테스 수프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현대화 함.
•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위식도 역류 질환위험이 33%감소함
• 지방함량이 낮은 채소 수프로 소화불량증에 도움. 위장기능을 개선시켜 일반식으로 돌아왔을 때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소화흡수에 문제가 없도록 개선해준다. 

히포크라테스 스프 만드는 법

 

 

• 히포크라테스 수프를 위한 6가지 재료 

대표적인 재료: 토마토, 샐러리, 감자, 양파, 마늘, 대파

• 만드는 방법

재료를 준비합니다.  1. 토마토 2개(680g) 2. 샐러리 2줄기 3. 감자 2개(450g) 4. 양파 2개 (600g) 5. 마늘6쪽(한웅큼50g) 6. 대파 2뿌리 7. 기타:파슬리가루(마지막에 뿌려서 먹어도 되요) 채소를 끓여 먹는 이유는 채소내의 세포막에 둘러싸인 항산화 성분들을 끓여서 녹여 영양소 흡수를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노화도 막아 주겠죠? 최대한 껍질도 남겨서 함께 넣어줍니다. 그리고 1시간 이상 (1시간 30분~3시간)중약불에서 푹 우러나오게 끓여줍니다.  다 끓이고 나면 요런 비주얼이 됩니다.  이제 이걸 핸드 블랜더로 갈면 완성!

골고루 영양소도 섭취하고 기능성 소화불량도 해소하는 히프크라테스 스프의 맛은 어떨까요?

음.. 저는 감자 스프의 맛이 났어요. 

그런데 매일 먹기 위해 직장에 가져왔다가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려다 냄새가 한참 안빠져 난감했답니다. 

냄새가 좀 강하긴 한데 그냥 채소 스프 냄새예요. ㅋㅋ

 

주의해야 할 tip

스텐냄비나 도자기 냄비를 사용할 것 물은 넣지 말것 껍질을 버리지 말것

 

한번에 많이 끓여 식힌뒤에 요렇게 소분해서 얼려두었어요. 

 

 

 

먹는 방법은요 주 3~4회 공복 상태에서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한동안 드문드문이라도 먹었더니 그래서인지 더부룩함이 조금 덜해졌어요. 

요즘은 덜 열심히 먹었는데 다시 열심히 먹어봐야 겠네요. 

모두들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