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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때문에 카페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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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가도 오르고 요즘 커피값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가 됩니다. 
게다가 이전에 사용하던 커피머신이 고장이 나서 새로 구입하게된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입니다. 
화이트 색상이구요. 
커피를 좋아하지만 커알못이라고 생각했는데, 네스프레소 버츄오플러스를 만나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광고를 보면 풍성한 크레마를 형성하는 것이 좋아보여서 관심을 두었는데 우연히 맛을 보고는 구입하게 되었어요. 

 
첫 구입이후 세척을 하구요. 
세척은 구입시 받은 큐알을 찍으면 상세하게 동영상이 나오더라구요. 
세척된 물을 받을 큰 그릇을 준비하시고 
#세척방법은 물통에 물을 가득 채우시고 버튼을 세번 연속으로 누르면 세척이 되면서 커피가 나오는 곳으로 물이 나와요. 
세척이 다되면 상단 버튼의 램프가 꺼집니다. 
버츄오 세척방법이 생각보다 간단하죠?
처음 사용하기전 세척하고 주기적으로 세척하고 있어요. 

 

캡슐이 워낙 종류가 많아서 처음에는 네스프레소 홈페이지에 있는 추천샘플을 드셔 보셔도 좋구요. 
저는 구입시에 다양한 종류의 캡슐이 들어있는 한세트를 받아서 다 먹어본 뒤 적당히 입에 맞는 세종류를 구입합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는 일반 네스프레소 캡슐과 호환이 안되어서 네스프레소 버츄오용 캡슐을 구매 하셔야 하구요
 다 사용한 캡슐은 재활용 백에 넣어 다음 주문시에 수거해갈 수 있게 해주시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캡슐은 아메리카노용 알티시오와 코스타리카입니다.
알티시오는 연한 맛, 코스타리카는 진하고 양이 많으니 저처럼 진한 맛을 좋아하시면 버츄오 추천캡슐은 코스타리카가 좋아요. 
라떼를 위해서는 비앙코 도피오를 사용하고 있어요. 
한팩에 10개가 들어있어요. 
여름이 다가오니 이제 아이스 캡슐도 구매해야 겠다고 생각한 참에 시즌한정 아이스쥬시 워터멜론향을 선물받았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커피 느낌은 덜한데 시원한게 여름철에 딱맞는 느낌이었어요. 커피의 쓴맛을 좋아하신다면 비추이지만 시원하고 깔끔하고 청량한 느낌이 좋으신분은 괜찮으실 거예요. 

재활용백

 
 
커피를 내려 볼까요?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초록 버튼이 깜박여요. 
깜박임이 멈추면 준비가 된 것이기 때문에 캡슐을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캡슐을 넣는방법을 몰라서 헤맸답니다. ㅋ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는 캡슐을 넣는곳이 자동으로 열려요. 
상단에 튀어 나온 부분을 위로 손으로 터치해주면 자동으로 열리더라구요. 닫을때는 마찬가지고 아래로 터치해주시면 됩니다. 
 

 

 
 

 

순서대로 알티소, 코스타리카, 비앙코 도피오 입니다.
에스프레소 커피캡슐을 물을 조금더 타서 마시는데요, 
컵 가득 커피를 마시면 예전엔 뭔가 부족했던 커피맛이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를 만나고서는 밖에서 먹는 커피와 다른 걸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카누도 좋아하는 입맛인데, 지금은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때문에 카누는 잘 안먹게 되었네요. ㅎㅎㅎ
라떼는 에어로치노를 사용하거나 그냥 우유를 데워 사용합니다. 
사진은 데운 우유를 먼저 넣은 모습입니다. 


 
에어로치노를 사용하실때는 이렇게 세척된 에어로치노에 우유를 붓고 버튼만 눌러 주시면 되는데요

좋은 점은 아래 접촉부위에 상관없이 세척이 가능한 점이고 아이스용 우유 거품도 만들어진다는 거예요.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따뜻한 우유 거품만 가능해서 아이스 라떼를 만들어 먹기가 어려웠거든요. 
 

 
우유 거품이 잘 만들어 졌네요 ㅎㅎㅎ
홈카페에 적당한 커피머신을 찾으신다면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도 참고하세요. 
매장에서 시음을 먼저 해보시는것도 좋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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