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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 원인과 치료방법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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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춘이 지나고도 아직 추위가 남아 있어요. 

보통사람들은 괜찮지만 추위가 많이 느껴지는 수족냉증인 분들에게 겨울은 더욱 힘든 계절입니다. 

이를 단순히 체질의 문제로만 봐서는 안된답니다.

 

수족냉증 자가 확인 항목
1. 손발이 시리고 심하면 저리다. 
2. 손바닥에서 식은땀이 많이 난다. 
3. 배, 특히 배꼽 주위가 차다.
4. 소화가 잘 안되고 설사를 자주 한다. 
5. 평소 기운이 없고 피로를 자주 느낀다. 
6. 얼굴이 희고 창백한 편이다.

*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니 원인을 찾기 위한 진단이 중요하다. 

수족냉증이란?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이 지나치게 차가워지는 증상입니다. 

따뜻한 곳에서도 손발은 물론 무릎,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신체부위에 냉감을 느끼기도 하지요. 

원인에 따라 저림, 통증, 만성피로, 소화장애등을 동반하기도 해요. 

 

원인과 증상

교감신경의 민감한 반응으로 혈관수축으로 말초부위 혈액량이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그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전연령층이 가능하지만 임신, 출산, 폐경등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는 40세 이상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다른 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으므로 감별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혈관이 확장되면서 붉게 변하는 레이노병, 흡연자의 버거씨병, 류마티스, 추간판탈출증, 갱년기, 손목터널증후군, 갑상선 기능저하등입니다. 

 

치료방법

위와 같은 질병이 있는지 정확한 원인을 찾는것이 중요하고 원인을 모를 경우는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는데요 

1. 손발뿐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유지한다.

2. 혈관 수축의 원인인 흡연, 간접흡연을 피한다.

3. 카페인과 술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4. 혈관질환과 관련된 만성병인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등을 잘 관리해야한다. 

5. 피임약, 두통약, 심장약등 혈관수축과 관련된 약물 복용은 피해야 하므로 담당의사와 상의한다. 

6. 스트레스를 피하고 전신 순환을 위한 유산소 운동을 30분이상 주 3~5회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7.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반신욕도 도움이 된다. 

수족냉증을 노화나 체질로 치부하고 두지 말고 적극적으로 다른 질환이 있는지 원인을 찾고 증상초기에 치료시 합병증을 막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직은 추위가 남은 겨울 건강한게 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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