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마스크 앞뒤(안밖) 구분해서 바르게 쓰기

안녕하세요?

최근 코로나19확진자 증가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올라가면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역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실외에서도 착용 의무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직도 날씨가 무더운 요즈음 어떤 마스크를 사용하고 계시나요?

식약청에서 허가된 코로나19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는 kf94,kf80같은 보건용 마스크와 ,
kf-ad(비말차단용마스크), 수술용 마스크인 덴탈마스크가 있습니다.

처음 코로나가 시작되었을때에는 겨울이었기때문에 보건용 마스크가 품절 대란이 났을 정도로 수요가 많았었는데요

더운 여름이 오면서 덴탈마스크나 비말 차단용 마스크가(kf-ad)수요가 많아졌습니다.

마스크를 구입하실때에는 식약처에서 허가하는 제품의 경우 의약외품이라고 표기된 제품을 사야 합니다.

의약외품 표기가 없는 경우에는 식약처 허가품이 아닌 공산품인 일회용마스크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해서는 되도록 식약처 허가 마스크인 의약외품 마스크를 사용하시는게 좋겠지요?

저도 여름철에는 덴탈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어디가 앞인지 뒤인지 알수가 없었어요.
보관용 마스크는 사실 컵형태가 많아 거꾸로 쓸일이 별로 없는데요. 덴탈마스크는 평면형태라 헷갈려요.

덴탈마스크는 바깥 부직포면은 비말 침투를 막기위한 방수처리, 안쪽면은 내가 뱉어내는 습기를 빨아들이구조 입니다.
하지만 눈으로 봐서 구분이 어렵죠?

혹시나 해서 주스를 한번 떨어뜨려봤어요

확실히 밖인 겉면이 침방울 같은 주스방울이 흡수가되지 않는것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도 확인이 쉽지않고 매번 이렇게 오염을 시킬 수는 없죠.
그래서!!

3. 주름의 방향

코받침이 들어간 단단한 부분이 위로가야합니다.
이 부분이 코에 닿아 꼭꼭 눌러 밀착 시켜야하기 때문입니다.

색상이 있는 마스크의 경우는 흰색이 안쪽 유색이 바깥쪽이됩니다.

하지만 색상이 안밖 모두 흰색의 경우가 어려워요.
이때는 마스크에 붙어 있는 끈의 방향을 보면 바깥에 붙어 있는것이 마스크를 눌러 얼굴에 밀착시켜주므로 끈이 있는 부분이 밖이 됩니다.

하지만 가끔 제조사마다 안밖위치가 다를 수도 있어요.

마스크밖 주름의 방향이 접힌쪽이 아래로 가야합니다.
밖에 묻은 이물질들이 고이지않게 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착용방법 어렵지 않으시죠?

한 연구에 따르면 kf마스크의 경우 얼굴에 밀착되어 효과적으로 비말을 차단하지만 이로인해 안쪽면에도 내가 생성한 호흡의 수분때문에 마스크 안에 수분이 고여 4시간 이상 사용하면 필터가 고장이 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코로나19전파가 되는 비말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덴탈마스크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마스크던지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마스크를 꼭 올바른 방법으로 착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

잘먹고 잘살기